
"으랏차ㅡ!"
종족: 인간
이름: 미나기루 코코아 (皆喜瑠 恋恋愛)
나이: 18
키: 167
부활동: 검도부
성격: 항상 배실배실 웃고다니는 낙천주의자. 게다가 늘상 하이텐션. 예외적으로 기분이 안 좋을 때는 배고플 때와 비오는 날(옷과 신발이 젖는 것 때문) 뿐이다. 의욕이 넘쳐나서 이곳저곳 잘 끼어들고, 나서야 할 일이 있으면 제일 먼저 앞장서기도 한다.
최고의 친화력과 사교성을 자랑한다. 처음 보는 사람이라도 금세 말을 트고 장난을 주고받을 수 있을 정도. 스킨쉽에도 거리낌이 없다.
매사에 기합이 단단히 들어가있다. 작은 일, 심지어 노는 것에도 가벼이 임하는 법이 없다. 승부욕이 강한 것은 아니고 그저 최선을 다하는 것 뿐이다. 무심코 한 번 뱉은 말에도 어떻게든 책임을 지려고 노력한다.
정에 죽고 정에 산다. 어떻게 보면 바보같이 보일만큼 인연을 중요시한다. 누군가 잘못을 했어도 용서하지 않는 법이 없고, 곤경에 처했거나 도움이 필요한 사람을 절대 지나치지도 못한다. 이런 성격 덕분에 주위 어른들로부터는 든든하거나 듬직하다는 좋은 평가 일색.
몸가짐이 단정하고 예의가 바르다. 이는 무뚝뚝하다는 것이 아니다. 어릴 때부터 교육받아왔던 탓으로, 친한 동급생이나 후배에게도 가끔 깍듯하게 예를 차릴 때가 있다. 무언가 도움을 받았거나 실수를 했을 때 등등.
특징: 집은 검도관이다. 오랜 역사를 이어왔고, 위의 오빠들이 이미 미나기루 도장을 물려받기 위하여 배우는 중이다.
단 것을 좋아해 항상 군것질거리를 가지고 다니기 때문에 달큰한 설탕 냄새가 항상 몸에 배어있다. 하지만 몸무게에 매우 예민한데다 쉽게 살이 찌는 스타일이기 때문에 간식을 먹은 후는 항상 어떻게든 운동을 해야 그날 밤에 편히 잠에 들 수 있다.
집이 학교와 어느정도 거리가 있어 자전거로 통학한다. 자전거로 약 10분~15분 거리.
집은 도장과 붙어있는 전통 가옥이다. 작지는 않은 크기. 부모님과 세 오빠 그리고 본인, 이렇게 여섯 식구가 살고 있다. 마당에는 시바견을 한 마리 키운다. 이름은 토리.
